가온님 태워다 주셔서 고마와요.
으휴.. 가온렉스통 아니었으면, 잠수교에서 퐁당 했을지도 모릅니다.
정말 무섭데요. (원래 담력이라곤 요만큼 밖에없는 제킬.--+)
인라인을 피해 강북한강라이딩을 위해선 좀 힘들더라도 동작대교 건너는 법을 뚫어봐야겠어요.
가온렉스통에 잔차올리기는 마치 하나의 서커스 였습니다.
특히 알미늄제 휴대용사다리. 감동의 물결이었구요. (가온님 잔차는
정말 호강하는 구나.라는..)
식사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구요. 거기 감자탕 보기와 다르게 무지 맛있네요. 야채곱창도여 ㅋㅋ
마이콜님 샥 잠기지 않는 상태로도 엄청 빠르시네요. 다년간(?)의 온로드 투어 경험으로 저희 어린 말바양떼를 인도하여주소소..
만두님 원하는 맛 삼각김밥 못사가서 미안해요. 맛있었나 모르겠네요.
난 그 딸기우유는 처음 먹었는데.. 제목이 모드라.. '우유에 섞은 딸기즙'이던가, '우유랑 먹는 딸기' 던가.. --;; 맛있데요.

노을님 못오셔서 아쉬워요. 선배분께 잘 말씀드려보시징.. --;

JEKY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