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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꾸벅 꾸벅 졸고있다가

........2002.06.05 05:37조회 수 18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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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 밖을보니 마이콜님 모습에 눈이 버쩍 떠 지더군요.
몇번 라이딩은 같이 한 것으로 기역되는 데 정식으로 인사는 여줍 지 못했지요.
저는 토요일 미시령을 넘었습니다.
아마도 잔차타고 넘어본 사람만이 그 기분을 실감할 겁니다.
펀 라이딩하시고 그 꾸밈없이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 항상 뵙길 바랍니다.
저도 말바팀을 잠시나마 응원하게 된 것을 행운이라 생각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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