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뚜~~
아 여보세요 혜정님 이세요?(큰소리로..)
네(조그마한 소리로)
저 노을인데요(큰소리로)
아 네 (조그마한 소리로)
어디세요 전화 받기 괜찮으세요?(큰소리로)
아 아니...네(조그마한 소리로)
어디세요?(큰소리로)
노량진인데요(조그마한 소리로)
아하~뭐 배우시는데요?(같이 조그마한 소리로)
요리요(조그마한 소리로)
요리요?(다시 큰 소리로)
주저리 주저리...아 네 떠나실 때 전화 주세요...통화 끝
허허
요리라....혜정님이.....
참으로 사랑이란 보기 좋습니다
부럽습니다 산초님....
두분 언제나 오래 오래 사랑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