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제천-> 영월 동강 -> 태백-> 정동진-> 강릉->서울 로 대 장정을 마쳤습니다. 축구는 차량용 TV로 봤습니다. 지더군요...
오다가 사고를 세건정도 목격했습니다...
정동진에선 총든 군인들이 많이 목격되어 의아해 했는데 북한과 교전이 있었군요.. 정말 우리나라가 작지만 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많은 인파가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동강을 찾더군요. 담에 래프팅하러 와야겠습니다. 지금 물이 적당히 있고 세차게 흐르더군요.
정동진은 전 첨 가보는데 그 선크루즈 호텔... 잘 만들었더군요. 전망대가 아주 좋았습니다. 동강에서 태백에 이르는 국도는 경치가 웅장했습니다. 사진도 좀 찍어왔는데 곧 말바에 올리겠습니다.
내일은 피곤하니 늦게 일어나야 겠어요.
오늘 참으로 많은 일이 벌어졌던 날 같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우리나라 힘내라~ 내 생전에 언젠가는 좋은 나라 무시받지 않는 하나된 나라가 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