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제킬님 밖에 없네요~TT

........2002.07.12 23:46조회 수 162댓글 0

    • 글자 크기


헉 갑자기 눈물날려고 그런다~TT
하지만 이젠 문병까진 필요없습니다. 글구 제 곁엔 아주 아주 극진하게 보살펴 주는 누군가가 있는거 아시죠? 전 요즘 손가락하나 까딱하지 않고 편하게 누워지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날들이 오래갔으면 하고 바랄때도 있다니까요?(물론 웃거나 걷거나 할땐 이런생각들이 싹 사라짐)
인제 지팡이 없이도 천천히 걸어다닙니다. 갈비도 웃거나 재채기만 안하면 앉아있을때 지장없습니다. 그간 매일 물리치료를 받은 덕택이죠.
요즘 4시정도에 퇴근합니다. 집에서 비됴를 보거나 집앞에 영화관에가거나 외식을 하거나 책을 보면서 소일하고 있습니다.
낫는대로 혜정님도 강촌 대회를 나가고 싶어하니까 연습에 박차를 가해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제킬님. 담에 갈비 한번만 사주세요.


    • 글자 크기
Re: 제킬님 수고를 끼쳐 죄송합니다. (by ........) Re: 제킬님 문자보냈서와요..ㅋㅋ (by ........)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14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794
8117 Re: 제킬님.. ........ 2002.07.13 178
8116 Re: 제킬님.. ........ 2002.07.06 174
8115 Re: 제킬님.. ........ 2002.06.25 202
8114 Re: 제킬님.. ........ 2002.08.21 195
8113 Re: 제킬님. ........ 2002.04.02 180
8112 Re: 제킬님. ........ 2002.04.30 168
8111 Re: 제킬님. ........ 2001.07.20 275
8110 Re: 제킬님. ........ 2002.06.14 189
8109 Re: 제킬님. ........ 2001.12.28 175
8108 Re: 제킬님. ........ 2001.12.29 191
8107 Re: 제킬님! ........ 2002.04.08 177
8106 Re: 제킬님 코 꿰였구만요.ㅋㅋㅋ ........ 2002.06.29 215
8105 Re: 제킬님 축하드립니다. ........ 2002.08.08 216
8104 Re: 제킬님 잔차가 아닌것 같은데요...(냉무) ........ 2001.10.09 189
8103 Re: 제킬님 어제 제가.. ........ 2001.12.14 187
8102 Re: 제킬님 어서주무세요. ........ 2002.06.27 183
8101 Re: 제킬님 수고를 끼쳐 죄송합니다. ........ 2001.07.08 631
Re: 제킬님 밖에 없네요~TT ........ 2002.07.12 162
8099 Re: 제킬님 문자보냈서와요..ㅋㅋ ........ 2002.04.03 185
8098 Re: 제킬님 도와주세요.. ........ 2001.09.27 19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