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와 광교산에 갔어요. 그냥 등산하러 간 것이지요.
친구를 기다리면서 엠티비를 조립하고 있는 동호회 사람들을 발견했습니다. 신길동에서 오셨다는데 광교산은 처음이라 했습니다. 그 중에는 10살자리 아이와 아버지가 멋진 모습으로 자전거를 만지고 있었습니다. 형제봉에서 업힐하는 모습과 다운힐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런데 형제봉 아래에서 소년이 다운힐하다 균형을 잃고 넘어졌습니다. 충격이 좀 심해 보였습니다. 헬멧 때문에 큰 부상을 면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지금도 걱정이 됩니다. 아무 일 없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충격에도 불구하고 그 소년은 다음에 또 도전하리라 생각됩니다.
천년약수터에서 노란 반팔 저지를 입은 잔차맨을 만났습니다. 연륜이 있어 보이는 분입니다. 이것저것 물었더니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말은 하고 싶을 때 과감하게 샾으로 가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분은 수지 성복리 방향으로 멋진 모습으로 다운힐하셨습니다.
어린 소년과 연륜이 있는 분의 도전은 땀 흘린 뒤에 마시는 약수처럼 맛이 최고였습니다.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하루 빨리 맘에 드는 잔차를 갖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친구를 기다리면서 엠티비를 조립하고 있는 동호회 사람들을 발견했습니다. 신길동에서 오셨다는데 광교산은 처음이라 했습니다. 그 중에는 10살자리 아이와 아버지가 멋진 모습으로 자전거를 만지고 있었습니다. 형제봉에서 업힐하는 모습과 다운힐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런데 형제봉 아래에서 소년이 다운힐하다 균형을 잃고 넘어졌습니다. 충격이 좀 심해 보였습니다. 헬멧 때문에 큰 부상을 면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지금도 걱정이 됩니다. 아무 일 없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충격에도 불구하고 그 소년은 다음에 또 도전하리라 생각됩니다.
천년약수터에서 노란 반팔 저지를 입은 잔차맨을 만났습니다. 연륜이 있어 보이는 분입니다. 이것저것 물었더니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말은 하고 싶을 때 과감하게 샾으로 가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분은 수지 성복리 방향으로 멋진 모습으로 다운힐하셨습니다.
어린 소년과 연륜이 있는 분의 도전은 땀 흘린 뒤에 마시는 약수처럼 맛이 최고였습니다.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하루 빨리 맘에 드는 잔차를 갖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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