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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시원하다.

........2002.08.03 04:55조회 수 23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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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선풍기 바람이 완존히 에어컨 바람이네요
  어젠 정도리 구계등에서 방풍림에서 산책도하고 수영도 했어요
경치도 좋고 물도 깨끗
집에 오니 맛난것도 많고 서울가기 싫다.
좀전에 된장호박국에 열무김치 섞어서 밥말아 먹었는데
또 배가 고프니 이번엔 장어국에 말아먹고 디저트로 삶은 게를 먹어 볼까나
일주일만 여기에 있으면 살이 푹푹 찔거 같아요

너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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