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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들 하셨나?

........2002.08.13 01:19조회 수 20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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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일요일을 보내고 더 지긋지긋한 월요일..ㅜ.ㅜ
씸풀 비가 하루종일 맥빠지게 하더군요
준비하고 나갈려고 하면 내리고 다시 정리하면 그치고
무의도나 갈걸...
오늘도 어째 날씨가 번잡스럽네요
이거원 장마도 갔는데...
그나저나 남부지방분들 걱정입니다
그저 앉아서 탁상공론만 하는 복지부동 공무원(물론 대다수의 공무원분들은 그렇지 않지만)들 문제가 많습니다
언제까지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칠지...
이번 비에 중량천....대단했습니다 예전의 중량천변이 아니더군요
한번 당하더니 공무원분들 단단히 준비하셨는지....
제가 알기론 단 한곳도 침수가 없었다고...
tv에나오신 할머님....넋 놓고 서울에 있는 아드님만 찾으시더군요
올해는 tv서 수재의연금 모금 않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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