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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겪은 실화...

........2002.08.15 04:21조회 수 303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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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전 동사무소로 찾아온 꼬마손님이 있었으니 내가 하도 귀여워 몇번 찝쩍 거렸던 적이 있습니다.ㅋㅋㅋ (자꾸 애가 귀여워 지는거 보니 장가갈때가 된듯...)

  암튼, 제가 몇번 찝쩍 거렸더니 아이가 바로 인상쓰며 울태세 였습니다.헉~~~~ 이런, 걸리면 난 애 엄마한테...

  바로 제가 한말, 참으로 저의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말이었습니다.

  " 야, 애기야 애기야 허걱~~  나랑 합의하자...^____^ "

  사고나서 보험금 한번 타 먹더니 보험 관련으로 사고방식이 바꿨나 봅니다.ㅋㅋㅋ 애랑 합의 하면 합의금으로 뭘주나... 사탕이나, 쪼코렛 주나... 아니면 천원짜리 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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