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시 전까지 샥을 보내준다고 아침에 연락왔더군요. 어린아이의 심정처럼 왜이리 가슴이 뛰는지... 옛날에 초등학교 때 무슨 특별한 날 부모님이 시켜주던 중국집 자장면 기다리는 심정입니다. 그때는 자장면도 최고의 음식이었는데 지금은 암때나 시켜먹는 별거 아닌 음식이 되었네요. 온라인 주문도 자주하면 이렇게 별거 아닌게 될지 모르지만, 아 자장면아 빨리와라, 나의 마조찌 X-fly 자장면... 왜이리 시간은 제대하기 하루전날 처럼 늦게 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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