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룰루랄라! 연짱 사흘 탔네여!

........2002.08.31 14:46조회 수 209댓글 0

    • 글자 크기


안냐세요. 여러분덜.
달도 미쳐가고 그 달에 미쳐가는 월광입니다.
수,목,금 연짱 사흘을 탔네요. 이게 다 분당 벙개를 다녀온 후에 생긴 후유증(?)임네다.
오늘은 율동 공원과 일대를 헤짚고 다녔읍니다.
한 두시간 반 정도 탔네요.
매일 잔거 않타면 근질거려요.

어제는 쿨맥스 짚오프 티를 인터넷 쇼핑으로 한벌 샀어요. 저지보다는 못하겠지만, 그만한 가격에 썩 괜찮은 물건 같네요.
그리고 지금의 제 애마가 신차 때 그대로인지라, 다른 잔차와 구분하기 위해서 프린터용 라벨지에다 月狂  mildbike 라고 인쇄해서 잔거에 붙였어요. 머, 뽀대는 없지만, 나름대로의 상징이 돼서 뿌듯한 맘도 들더군요.

내일은 송파삼천리로 잔차 손좀보고, 약간의 업그레이드 하려고 갈 예정입니다.
구입한지 두 달이 않된 신차의 순정 페달 (일반평페달)의 왼쪽 것이 밟으면, 틱틱하는 잔소리를 내는 군요. 그래서 이 참에 타임으로 바꾸고, 덩달아서 신발도 바꿀겁니다. 글고, 림도 조금 손 보고요. 앞샥용 테프론 윤활제,체인용 습식오일, 팔과 무릎용 보호대, 바지 한두벌, 체인컷터, 예비용 체인 몇 마디,등을 구입할 겁니다.
어라, 이렇게 적고 보니,장난이 아니네요. (하지만, 집 근처에 mtb샾이 없어서 이렇게 몰아서 사야합니다.)

휴~ 한숨이 나오네요. 이 달도 완전 적자네요.

원론적이고 범상적인 예기지만, 하드웨어에  지나치게 욕심 않부릴랍니다. 실력부터 키울랍니다. (사실 과욕부릴 능력도 않되네요! 잘못하면 가랭이가 파열 되겠음당!) 거칠게 부려 먹을때는 부려먹고, 관리도 잘 해줄랍니다.(이 부분은 약간 자신있네요. 공구 관련한 일을 하다보니, 일반 공구 와 방청제...등등은 걱정없이 쓸수 있지요.헤헤)
 
잠 들기전에 떠도는 생각을 정리도 몬하고 적다보니 글이 좀 어수선하네요.

좋은 꿈 꾸세요. 여러분.

ps/ 근데요, 청소한지 사흘만에 체인에 모래가 많이 끼었는데 에어 콤프레서로 털어내도 될까요? 물론, 딲고 기름치는 건 당연 하겠지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79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883
34557 또 가보고 싶은 충동이.................. 파전 2004.11.06 377
34556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레드맨 2004.11.05 309
34555 5685 계단 밑의 이정표 오른쪽으로 노을 2005.05.25 1403
34554 5686,5690 기도원까지의 돌길 다운의 바닥 돌들... 노을 2005.05.25 1377
34553 축령산 가을소풍32 마지막입니다. ^^ 얀나아빠 2004.11.05 439
34552 5683,5684 싱글 마지막 나무계단 노을 2005.05.25 1282
34551 축령산 가을소풍31 얀나아빠 2004.11.05 409
34550 5680 약간의 업다운후 나타나는 이정표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328
34549 축령산 가을소풍30 얀나아빠 2004.11.05 400
34548 5678 드디어 나타난 싱글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289
34547 축령산 가을소풍29 얀나아빠 2004.11.05 277
34546 5677갈림길 왼쪽으로 보이는 등산로 왼쪽 나무위의 노란 인식표 노을 2005.05.25 1359
3454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 che777marin 2006.05.30 480
34544 축령산 가을소풍28 얀나아빠 2004.11.05 320
34543 5672 작은 공터 왼쪽길 노을 2005.05.25 1386
34542 축령산 가을소풍27 얀나아빠 2004.11.05 362
34541 5671 두번째 갈림길의 오른쪽 나무위의 노란색 인식표 노을 2005.05.25 1281
34540 ? (무) 월광 月狂 2002.10.17 297
34539 축령산 가을소풍26 얀나아빠 2004.11.05 298
34538 5667돌아온 두번째 갈림길 노을 2005.05.25 136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