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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2.09.02 21:38조회 수 16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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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공주님의 아빠시라구요...

따님이 저희 가족 사진을 보고 리플을 달라고 했다면 아주 관심이 많은것으로 보입니다.

저의 작은아이(지금 초딩2학년)도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들이 좋아하니까 하는거지 억지로는 안되거든요.

따님 기회되면 모시고(?) 나오세요...

지금부터 따님께 잘(?)보여야 겠네요..




홍준기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쌩초 홍준기 인사올립니다.
: 저는 이천에 살고 있습니다. 산초님께서 평속 25Km이상 유지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하셔서 시험삼아 달려 보았습니다. 이 길은 새로 생긴 길이라 아직 차가 별로 다니지않습니다. 오늘 보니 달리기 하는 사람 두명, 산책하는 팀 2팀 지나간 차 5대 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개통되기 전에 많이 연습해야쥐. ^^  아참, 하루살이는 엄청 많았습니다. 고글이 정말 아쉽더군요 T.T
: 역시 쉬운 일은 아니었으나 전에 불문맹 초보잔치 보다는 훨씬 쉬웠으며 조금만 힘을 내었다면 평속 25Km까지는 올릴 수 있어 보입니다. 오늘은 이 길을 답사하는 목적도 있었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지는 않았지만 거리가 좀 짧기 때문에 30Km까지도 가능해 보이기는 합니다.
:
: 그런데...  본론으로 들어가서
: 집에와서 샤워하는데...
: 거시기가 쪼까 신경쓰이네요.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한데... 제가 아시다시피 쌩초라... -.-; 
: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또 이렇게 얼굴을 드리 밀었습니다.
: 부탁드립니다.
:
: ps. 가온님! 노을님의 9/8 벙개에 리플을 달려다 거기는 참가의사를 나타내는 곳이라 여기다 씁니다. 9/8 이천에서 도자기축제와 더불어 하프 마라톤 대회가 있습니다. 제가 2달전에 신청을 해놓고는 너무 오래되어 잊었지 뭡니까. 제가 4달전에 담배를 끊고나서 몸무게가 늘어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온갖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달리기, 자전거타기, 탁구, 배드민턴, 등등 가급적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
: 커플마라톤은 아니고, 이천에서 개최되는 하프마라톤입니다. 아마 가온님께서 생각하신 것과는 다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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