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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님...ㅎㅎ

........2002.09.02 23:24조회 수 20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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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자전거를 못 구하셨군요
그럼 지금은 다른분의 자전거를 사용하시나?
죄송합니다 자랑을 하고 싶어서...사과드립니다
헌데 이놈 중고입니다 조립도 친한분이 도와주시고 이것 저것 제가 하느라 시간도 많이 들고...
돈이요 물론 들었지요
허나 제가 예전에 술집에서 흥청망청 거리던 돈을 생각하면 뿌듯합니다
원룸에서 자전거와 부딧치며 살아야 하지만 후외는 없습니다
또한 빚을 내서 사는 것은 아닙니다
이해해 주십시요 총각일 때 해보고 싶은 것은 원없이 해보고 싶습니다
여러 결혼하신분들을 보았을 때 거의 불가능에 가깝더군요
그저 욕심 많은 놈의 과욕이라고 생각하십시요
준기님도 멋진 놈을 만나실꺼라 믿습니다
눈에 들어 오면 꿈에도 그놈이 나옵니다 저는..ㅎㅎ
9월8일에 유명산서 뵙지요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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