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대회 참가 신청했고요. 2만원 입금 시켰습니다. ㅎㅎㅎ
유명산으로 가면 2만원 날리고 다시 점심값에 어쩌구 저쩌구 들어가니 이중으로 지출이 될것 같습니다. 그러니 기왕 등록한 대회니깐 대회라는게 뭔지 구경좀 하고 오겠습니다. 만일 제가 그날 제정신이 아니거나, 모든 선수들이 다 기권을 하거나, 그냥 아주 그냥 이유없이 대회에서 저를 1등으로 밀어주는 기현상이 있으면 우승할 지 도 모르겠습니다. 만일 우승하면 저 아마 산악자전거계에서 은퇴할지도 모릅니다. 하하하`~~~`  그러고 보니 제가 불참하면 그동안 상체 보강운동으로 했던 몇천번의 팔굽혀 펴기가 아까울거 같네요. 으싸 으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