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준비하셨군요...

노을님께서 보호대가 필요하다고 한 이유는

다운힐시 빠른속도를 내는 경우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면 상처가 날 수 있으니

빨리 달리고 싶으면 보호대를 장만하라는겁니다. 천천히 가시면 상관 없습니다.
(이건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산길 처음이면 보호대가 있는것이 상당히 도움이 될겁니다.. )

초등학생도 탄 코스다 에서 그 초등학생이 같은 또래에서는 잘 타는 초등학생 맞습니다.

그러나 유명산 코스는 각오만 되어 있다면 일반적인 성인 기준으론 전혀 문제 없는 코스 입니다.

타고 오르시기 힘들면 끌고 가시면 됩니다.

여기 조금은 탄다는 사람들 전 코스를 끌고 완주한 경험 다들 있습니다.

행동식은 제목 그대로 소풍이니 감당하실수 있는 만큼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특히 양갱 잔뜩 보단 과일이나 소세지, 사탕등등 맛있는게 좋겠죠?

잔차 크기는 별 문제 안될겁니다..

첫 산행을 해보시면 왜 그렇게 힘든데 사람들이 산에 자전거를 끌고 가는지

그 이유를 금방 아시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