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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판매 진행상황 보고

........2002.09.27 23:28조회 수 23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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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가 알려달라고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보고합니다.

바이크리님께서 판매장터에 올려주셔서 다행히 1건의 전화가 왔었습니다.
( 바이크리님께 다시한번 감사!~ )
예상보다 좀 관심이 적긴 하지만, 만족합니다.

그래서 전화통화한 분과 어찌어찌해서 어젯밤에 만났습니다.
저녁 11시에 멀리 우리집근처(남한산성역)까지 와주셨더군요.

그분을 만나서 잔차이야기를 좀 하고 타보시라고 했습니다.
근데 좀 염려가 되더군요.

구입하시려는 분이 너무 초보인 것입니다.
이 분께서 구입하셔서 AC2의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친구분의 AC2를 잠깐 타봤는데, 느낌이 다르다고 하시더군요.
제꺼가 좀 샥이 딱딱한거 같다고... 친구분꺼는 아주 푹신하다구.

그래서 셋팅을 좀 건드려서 그리 추천하지 않는 물침대 셋팅을 해드렸습니다.
(그냥 앉으면 샥의 절반정도가 먹는 일명 물침대 셋팅 - 권장하지 않음)
그래도 그분께서 그리 맘에 내켜하지 않으시더군요.
친구분 잔차는 과연 샥을 얼마나 풀어놓고 타시길래....
샥에 무리가 많이 갈꺼 같은 생각이....  쯔압!~

오늘중에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그리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분에게 AC2를 그리 추천하고 싶지도 않구요.
그래도 조금은 험하게 타실분이었으면 좋았으련만...

이거 판매할 사람이 구매자를 고르는 우수운(?) 경우군요.
그냥 뭐 산다면 다 팔아야지!~

                                            - 바지씨~

p.s : 혹시 자전거 스탠드 필요하신분?
        예전에 잔차가 2대일때 2개를 사놨었는데, 1대를 예전에 팔아서요.
        스탠드는 뒷바퀴 허브큐알에 끼워서 세워놓는 것입니다.
        잔차샵에서 많이 쓰는 그런 제품.
        그냥 드리기는 뭐하고, 식사한끼나 5천원에 모십니다.

        오늘퇴근하고, 내일은 놀토니 집안정리를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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