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지입니다*^^*
>
>소풍에 참가하셨던 모든분들~ 지금 잘 쉬시고 계신지요*^^*
>
>전 마치 체력장을 끝낸 아이처럼 계단올라갈때 내려갈때 그리고 가방 매려고
>
>어깨좀 젖힐때 신음소리가 납니다...^^;
>
>클릿페달로 바꾸고 산행이 처음이었는데...
>
>클릿이 잘 안빠져서 크게 어퍼질까봐 온몸에 신경을 곤두세워 자전거를 탔더
>
>니 근육이 뭉쳤나보아요...(정말 클릿은 무서워....ㅜ.ㅡ)
>
>사실....
>
>노을님이 9월초쯤인가 유명산 번개 올렸을 때부터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
>개천절까지 왜그리도 시간이 안가던지...후훗...
>
>오래간만에 뵙는 얼굴들 정말 반갑더군요...
>
>왈바싸이트를 끼고 살아서 사진으로 뵈다가 직접 뵈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
>참...아침에 지각해서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원래 대개의 아이들이 소풍전날 잠못이루다가...늦잠을...^^; 궁색한 변명...)
>
>라이딩 경험이 없어서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
>정말 멋진 라이딩이었습니다~*^^* 글구 유명산 너무 이뻐요~
>
>조금있으면 더 예뻐질것두 같은데...또 가고싶군요...훗....
>
>같이 라이딩 했던 우리 왈바분들도 너무 멋져요~ 큰 감사드립니다~
>
>오늘 하루종일 어제일이 생각나 수업중에도 혼자 빙그레 빙그레 거렸습니다^^
>
>지금 한분한분 얼굴이 떠오르네요... 또 빙그레 거리는 이지...*^^*
>
>번장 노을님 감사드리구요~
>
>모두모두 행복하고 소중한 주말 보내세요~
>
>
>이지
>
>p.s 클릿이 안빠져서 좋은점은 체력이 증진된다는 겁니다...
>
>계속가야하니까...^^; 클릿을 대신 빼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꾸벅
>
>
이지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전에 불.문.맹. 사진보고 참 아름다운 여인이라 했는대
저도 그클릿이 겁이나서 아직도 평패달 아니 막패달신세지뭐유
참 으로 대단하시더군요 담에 유명산길땐 배낭에 돌좀 무거운걸로 넣으셔야
안날아갈거같아요 ㅎㅎㅎ 소중한 만남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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