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운 힐을 즐기다 자빠졌으면 억울하지나 않죠.
한번 자빠진 다음이라 바짝 쫄아가지고 브레이크를 계속 잡고 내려오는데도 속도가 줄지를 않고 그러다가 우당탕탕...
싱글에 계단 몇개, 경사 급하고 바위 많고, 나무 많은 곳, 그래서 어차피 속도를 낼 수가 없는 곳은 웨이백하면서 재미 있게 내려올 수가 있는데...
임도에 경사 급한 곳은 영~ 적응을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집근처의 급경사에서 내려오다 심하게 넘어진 이후로는 넓은 길에서 속도나는 것에 엄청 겁먹고 있습니다 그려...
빨리 이 겁을 치워야 하는데... 방법이 없네요.
얼마나 겁을 먹었냐 하면요, 매일 출퇴근 길로 다니는 길인데요, 예전에는 맨날 그 급한 커브길을 엄청 빠른 속도로 스릴있게 내려가다가 한번 자빠진 후에는 아주 완만하게 그리고 속도도 매우 줄여서 천천히 내려간답니다. 다시는 예전처럼 탈 수가 없답니다. T.T
이상하게 한번 자빠진 후로는 시선이 멀리 가지를 않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주위에서 충고하시는 말씀을 알아 듣겠는데 실제로 타고 내려갈 때에는 넘어질까봐 쫄아서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시선은 자꾸 가까운 쪽으로 오고.. 특히 돌밭이라도 만났다 치믄 시선은 바로 바퀴앞... 브레이크잡은 손은 이미 힘들어가있고...
한번 자빠진 다음이라 바짝 쫄아가지고 브레이크를 계속 잡고 내려오는데도 속도가 줄지를 않고 그러다가 우당탕탕...
싱글에 계단 몇개, 경사 급하고 바위 많고, 나무 많은 곳, 그래서 어차피 속도를 낼 수가 없는 곳은 웨이백하면서 재미 있게 내려올 수가 있는데...
임도에 경사 급한 곳은 영~ 적응을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집근처의 급경사에서 내려오다 심하게 넘어진 이후로는 넓은 길에서 속도나는 것에 엄청 겁먹고 있습니다 그려...
빨리 이 겁을 치워야 하는데... 방법이 없네요.
얼마나 겁을 먹었냐 하면요, 매일 출퇴근 길로 다니는 길인데요, 예전에는 맨날 그 급한 커브길을 엄청 빠른 속도로 스릴있게 내려가다가 한번 자빠진 후에는 아주 완만하게 그리고 속도도 매우 줄여서 천천히 내려간답니다. 다시는 예전처럼 탈 수가 없답니다. T.T
이상하게 한번 자빠진 후로는 시선이 멀리 가지를 않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주위에서 충고하시는 말씀을 알아 듣겠는데 실제로 타고 내려갈 때에는 넘어질까봐 쫄아서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시선은 자꾸 가까운 쪽으로 오고.. 특히 돌밭이라도 만났다 치믄 시선은 바로 바퀴앞... 브레이크잡은 손은 이미 힘들어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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