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글과 사진은 자주 뵙고 있습니다.
음성에 계시다구요..........
제가 음성출신이거든요.
소제지는 장호원다리건너서 바로~...........
전에는 자전거 타고 학교도 다녔는데
요즘은 차가 무섭게 달리더라구요....
너무 오래 되기도 했지만 근처에 어떤 산이 있는지 조차도 기억이 가물거리는군요.
물론 그때는 잔차 타고 산에 간다는 건 꿈에도 꾼적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도로라도 타실 생각이 있으시면
음성에서 금왕 ---생극 ----(우회전) 충주방향으로 가시다보면 도토리묵국수 맛난곳이 도로변에 있습니다. 그것 한사발 드시고 다시 충주방향으로 가시다가 우회전 (금왕방면) ----금왕에서 다시 음성으로 돌아오실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2시간정도 소요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적다보니 갑자기 그림이 그려지네요.................

서울에서 한강둔치를 잔차질하는것 보다는 훨 좋을듯 하여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