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님 전화였군요.
콘솔만지느라 전화도 못해보고 (뭐 사실 요즘은 매주 밤 11시나되야 끝나거든요 -.- 장비교체중이라서)
끝나고 나니 넘 늦은시간이고, 주일날 저한테 전화할분도 없고해서 그냥있었는디... ㅡ.ㅜ
토욜날 전 발바리따라가서 남산가볼까 했었는데..발바리 일정도 늦어지는바람에 하늘공원만 올라가고 이번에도 남산은 못갔어요.
히융... 언제나 가볼수 있으련지. ^^;;
아직 오른쪽 갈비는 100%가 아니지만 나머지 부품(?)들은 정상가동이니깐 혹 담에라도 지나가시게되면 전화주세요. 앞으로는 주일날도 꼭 교회에 잔거타구 가야겠네요 :)
>어제 일요일은 모두들 홀로 라이더들이셨군요!
>
>저도요 트레키님 번개에 바람맞고,
>
>비가 많이 올까? 그칠까?
>창밖을 보며 컴퓨터앞에 앉아 왈바에 접속했는데
>
>와이프가 묻는다.
>언제 자전거 타러 갈꺼야?
>
>응! 오후에!
>그러면 심부름 하나만 해줘!
>뭔데?
>
>어머님(시어머님) 모시고, 이모님댁에 가서
>고구마 좀 갖고만와!
>
>그 이후는 내가 모셔다 드릴께!
>
>그래!(빨리 다녀와서 자전거 타러 가야지)
>
>주섬주섬 준비 하고 출발
>
>이모님댁 밭에 도착
>그런데 금방 끝날것 같지 않은 불길한 느낌.
>
>우선 고추대 뽑고, 고추와 고추잎 따기돌입,
>다 한후 고구마밭으로 이동
>
>가보니 앞에 놓이는 호미 한자루!
>
>밭에서 고구마를 캐야한다.
>부지런히 엄청 빨리 캐고(참고로 서울태생이라 처음해보는 일임).
>
>이모님댁에 가서 점심먹고(오후3시30분)
>집으로 이동!
>
>집에오니 마눌님 고추잎을 정리하며
>나보고는 자전거타러 나가란다.
>
>그런데 내가 내려놓은짐이 너무 무거워
>맡기고 갈수없다.
>
>어찌할까? 생각하다
>어머님댁에 물건을 내려놓고 도중에 차에서
>심야 잔차님께 전화했는데 받지 않는다. 교회가 아직 끝나질않았나?
>
>혼자 가자. 집으로와
>자전거 갖고 출발(벌써7시)
>
>어디로 갈까나 남산이나갈까?
>
>우선은 대방동으로 가서 메일바이크로
>문이 잠겨 있다,
>
>당림리에서 오질 않았다.
>여의도로 들어오니 길이 한산하다.
>
>자전거도 별로없고, 인라인도 별로없다.
>마음 놓고 페달링을 할수 있다.
>
>하지만 로드용 타이어가 아니라
>속도가 별로 나질 않는다.
>
>타이어 구입시 위험한것이 싫어
>접지력이 크고 안전한것 위주로 구입을 했더니
>로드에서는 힘만많이 들어간다.
>
>제1한강교(인도교)에서
>위로올라와 남산으로 향한다.
>인도와 차도를번갈아 가며
>힐튼호텔로 가서 남산 순환도로를 오른다.
>
>국립극장쪽 입구부터 천천히 오른다.
>
>여름투어 가기전에 남산을
>시험삼아 한번올라 갔을때는
>중간에서 한번쉬어야 올라 갔었는데,
>
>산행경험 4번만에 요령을 터득하여
>쉬지 않고 매표소 까지 올라간다.
>
>매표소 옆에서 어묵 2개 사 먹고
>내려가 돈까스나 사 먹을까 하는데
>
>마늘님 한테서 전화가와
>저녁 어찌 할꺼냐고 묻는다.
>
>집에와서 먹으란다.
>
>그래 집으로 가자
>반대쪽으로 내려와 집으로! 집으로!
>
>그래도 설렁 설렁집에 오니
>고추잎도 정리가 다 되어있다.(11시)
>
>오늘은 그놈의비가
>많은 라이더들을 솔로로 만들은 것 같다.
>
>
콘솔만지느라 전화도 못해보고 (뭐 사실 요즘은 매주 밤 11시나되야 끝나거든요 -.- 장비교체중이라서)
끝나고 나니 넘 늦은시간이고, 주일날 저한테 전화할분도 없고해서 그냥있었는디... ㅡ.ㅜ
토욜날 전 발바리따라가서 남산가볼까 했었는데..발바리 일정도 늦어지는바람에 하늘공원만 올라가고 이번에도 남산은 못갔어요.
히융... 언제나 가볼수 있으련지. ^^;;
아직 오른쪽 갈비는 100%가 아니지만 나머지 부품(?)들은 정상가동이니깐 혹 담에라도 지나가시게되면 전화주세요. 앞으로는 주일날도 꼭 교회에 잔거타구 가야겠네요 :)
>어제 일요일은 모두들 홀로 라이더들이셨군요!
>
>저도요 트레키님 번개에 바람맞고,
>
>비가 많이 올까? 그칠까?
>창밖을 보며 컴퓨터앞에 앉아 왈바에 접속했는데
>
>와이프가 묻는다.
>언제 자전거 타러 갈꺼야?
>
>응! 오후에!
>그러면 심부름 하나만 해줘!
>뭔데?
>
>어머님(시어머님) 모시고, 이모님댁에 가서
>고구마 좀 갖고만와!
>
>그 이후는 내가 모셔다 드릴께!
>
>그래!(빨리 다녀와서 자전거 타러 가야지)
>
>주섬주섬 준비 하고 출발
>
>이모님댁 밭에 도착
>그런데 금방 끝날것 같지 않은 불길한 느낌.
>
>우선 고추대 뽑고, 고추와 고추잎 따기돌입,
>다 한후 고구마밭으로 이동
>
>가보니 앞에 놓이는 호미 한자루!
>
>밭에서 고구마를 캐야한다.
>부지런히 엄청 빨리 캐고(참고로 서울태생이라 처음해보는 일임).
>
>이모님댁에 가서 점심먹고(오후3시30분)
>집으로 이동!
>
>집에오니 마눌님 고추잎을 정리하며
>나보고는 자전거타러 나가란다.
>
>그런데 내가 내려놓은짐이 너무 무거워
>맡기고 갈수없다.
>
>어찌할까? 생각하다
>어머님댁에 물건을 내려놓고 도중에 차에서
>심야 잔차님께 전화했는데 받지 않는다. 교회가 아직 끝나질않았나?
>
>혼자 가자. 집으로와
>자전거 갖고 출발(벌써7시)
>
>어디로 갈까나 남산이나갈까?
>
>우선은 대방동으로 가서 메일바이크로
>문이 잠겨 있다,
>
>당림리에서 오질 않았다.
>여의도로 들어오니 길이 한산하다.
>
>자전거도 별로없고, 인라인도 별로없다.
>마음 놓고 페달링을 할수 있다.
>
>하지만 로드용 타이어가 아니라
>속도가 별로 나질 않는다.
>
>타이어 구입시 위험한것이 싫어
>접지력이 크고 안전한것 위주로 구입을 했더니
>로드에서는 힘만많이 들어간다.
>
>제1한강교(인도교)에서
>위로올라와 남산으로 향한다.
>인도와 차도를번갈아 가며
>힐튼호텔로 가서 남산 순환도로를 오른다.
>
>국립극장쪽 입구부터 천천히 오른다.
>
>여름투어 가기전에 남산을
>시험삼아 한번올라 갔을때는
>중간에서 한번쉬어야 올라 갔었는데,
>
>산행경험 4번만에 요령을 터득하여
>쉬지 않고 매표소 까지 올라간다.
>
>매표소 옆에서 어묵 2개 사 먹고
>내려가 돈까스나 사 먹을까 하는데
>
>마늘님 한테서 전화가와
>저녁 어찌 할꺼냐고 묻는다.
>
>집에와서 먹으란다.
>
>그래 집으로 가자
>반대쪽으로 내려와 집으로! 집으로!
>
>그래도 설렁 설렁집에 오니
>고추잎도 정리가 다 되어있다.(11시)
>
>오늘은 그놈의비가
>많은 라이더들을 솔로로 만들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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