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쉬트에 작성하여 꼼꼼히 계산을 해 갔기 때문에 거의 정확히 예산을 맞추었습니다. 막판에 일부인원을 제외하고 4,000원을 더 걷은것에 대해서는 닥갈비를 예상을 못했기 때문인것을 말씀드립니다^^
케코님, mrjim님처럼 개인적으로 이동하신 분들이나 블랙이글님처럼 두분정도만 태우셨던 분들께 유류비 지원을 못해드린점 양해 바랍니다. 제가 주관하게 되는 말바 벙개는 지정된 차량에 대한 유지비는 거의 실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번엔 좀 과하지 않냐는 의견들이 있었지만 왕복운전시간및 현실적으로 소요된 유류비를 생각하면 결코 많은 금액이 아닙니다.
총 7대가 잘 움직여 주었고 나중에 여분의 자리를 운영하여 결국 모든분들이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노을님처럼 미리 공지한 회비수칙을 준수하신 분들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않은 분들도 좀 계셨습니다.
이런 점들은 향후 반드시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어쨌든 총 35명의 인원이 회비를 내 주셨고 약 3만원정도의 흑자가 생겼습니다. 한사람당 1,000원이 좀 안되는 여분이 생긴것인데 이 부분은 다음 마일드 바이크 벙개때 지원이 되는것이 바람직 하리라 봅니다.
사실 이 부분은 아침식사를 실수없이 제대로(제가 길을 잘못들어..) 했더라면 꼭 맞출수 있었던 부분이긴합니다.TT 너그러운 용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욱 자세한 회비 내역은 혜정님이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저희가 준비한 것들 이외에 간식을 지원해 주신 이모님, 영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벙개에 참여해 주시고 무사히 라이딩을 마쳐주신 여러분들
께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