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문맹 탈때였습니다..
불.문 타고 맹산가는 중간에 그 왜 얼음수박 파는 가게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서 물 한사발+수박 왕창(님 아님) 먹고
맹산 온로도 이동할때 였습니다..
갑자기 아랫배에서 신호가.... (음... 아무래도 찬걸 먹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거 아시지 않습니까?
맹산 올라타는길 가기전엔 전부 온로드라는거..
그리고 거 올라타는 전원주택단지.. 거기 경사 장난 아니지 않습니까?
얼굴이 노래져서 거기 박박 쉬지도 않고 기어올라갔더랬습니다..
올라가서 배낭을 열어보니...
아뿔사... 휴지가 없었던 것입니다..
발을 동동구르다 제킬님 휴지를 뺏어서 우당탕 숲속으로 들어간것 까진 좋은데...
멜빵 쫄바지를 입고 있었던 겁니다..
보호대 벗고...
저지 벗고.. (이거 땀 범벅 되면 잘 안 벗겨지는거 아시죠?)
멜빵 바지 벗고...
알몸으로 일 봤습니다..
그날 정말 초인적인 의지를 발휘했었던 가슴아픈 기억이....
P.S. 그날 이후 한번도 전원주택단지 1번에 주파한적 없습니다...
불.문 타고 맹산가는 중간에 그 왜 얼음수박 파는 가게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서 물 한사발+수박 왕창(님 아님) 먹고
맹산 온로도 이동할때 였습니다..
갑자기 아랫배에서 신호가.... (음... 아무래도 찬걸 먹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거 아시지 않습니까?
맹산 올라타는길 가기전엔 전부 온로드라는거..
그리고 거 올라타는 전원주택단지.. 거기 경사 장난 아니지 않습니까?
얼굴이 노래져서 거기 박박 쉬지도 않고 기어올라갔더랬습니다..
올라가서 배낭을 열어보니...
아뿔사... 휴지가 없었던 것입니다..
발을 동동구르다 제킬님 휴지를 뺏어서 우당탕 숲속으로 들어간것 까진 좋은데...
멜빵 쫄바지를 입고 있었던 겁니다..
보호대 벗고...
저지 벗고.. (이거 땀 범벅 되면 잘 안 벗겨지는거 아시죠?)
멜빵 바지 벗고...
알몸으로 일 봤습니다..
그날 정말 초인적인 의지를 발휘했었던 가슴아픈 기억이....
P.S. 그날 이후 한번도 전원주택단지 1번에 주파한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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