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갈 때마다 넘어졌습니다. 월광님 표현을 빌리자면 날랐습니다.
까진데 또 까지니까 마누라도 장비사는데에 돈을 아끼지 않더군요. 비싼 다운힐 바지도 서슴없이 사줘서 요즘 잘 입고 다닙니다. 안타까운 것은 성능 시험할 기회가 생기지 않았다는 것에 있습니다만...(말이 씨가 될까? 되지...)
이번에도 넘어지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택한 방법이
1. 어려운 곳, 무서운 곳은 절대로 브레이크를 잡지 않는다.
2. 멀리 본다.
그리고 이번에 배운 것 하나
3. 회전을 할 때에 무게 중심 옮기기
월광님이 제가 1번항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보신 것 같습니다.
그 때 제 속마음을 보셨으면 웃으셨겠지만...ㅋㅋㅋㅋ
하여간 이번에도 넘어지지 않아 저 개인으로서는 만족한 산행이었습니다.
철인잔거님은 저와 입문 동기이신데...
그것도 더운 날 질척거리는 면티, 면바지에 막차로 입문한 것도 같은데...
이제 처음 넘어지셨다니 걱정됩니다.
한번 넘어지면 겁을 한 껏 집어먹게 되어 계속 넘어지는데...
저희같은 초짜는
브레이크를 잡으도 꼭 넘어질 만한 곳에서 브레이크를 잡습니다.
하긴...
몇번 넘어져 봐야 여기가 넘어질만한 곳, 여기는 쉬운 곳, 구분할 수 있겠죠.
철인잔거님 빠른 쾌유를 빕니다.
까진데 또 까지니까 마누라도 장비사는데에 돈을 아끼지 않더군요. 비싼 다운힐 바지도 서슴없이 사줘서 요즘 잘 입고 다닙니다. 안타까운 것은 성능 시험할 기회가 생기지 않았다는 것에 있습니다만...(말이 씨가 될까? 되지...)
이번에도 넘어지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택한 방법이
1. 어려운 곳, 무서운 곳은 절대로 브레이크를 잡지 않는다.
2. 멀리 본다.
그리고 이번에 배운 것 하나
3. 회전을 할 때에 무게 중심 옮기기
월광님이 제가 1번항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보신 것 같습니다.
그 때 제 속마음을 보셨으면 웃으셨겠지만...ㅋㅋㅋㅋ
하여간 이번에도 넘어지지 않아 저 개인으로서는 만족한 산행이었습니다.
철인잔거님은 저와 입문 동기이신데...
그것도 더운 날 질척거리는 면티, 면바지에 막차로 입문한 것도 같은데...
이제 처음 넘어지셨다니 걱정됩니다.
한번 넘어지면 겁을 한 껏 집어먹게 되어 계속 넘어지는데...
저희같은 초짜는
브레이크를 잡으도 꼭 넘어질 만한 곳에서 브레이크를 잡습니다.
하긴...
몇번 넘어져 봐야 여기가 넘어질만한 곳, 여기는 쉬운 곳, 구분할 수 있겠죠.
철인잔거님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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