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크리님 고맙습니다.
그래도 전직 말짱밖엔 절 말로만이라도 그리워했다는 분이 안계시군요TT
아나와님 정말 완존 쌩 원맨쇼였습니다.
아침에 전날에 술먹구 밤새구 나와서는 버벅거리다가 1리터짜리 물백가지고 왔다구 뭐라고 했다구 삐져가지구선 먼저 앞서간다고 좀 가다가 혼자 맹산을다 내려와선<= 거긴 잘못된 코스임.. 우리한테 어디있냐고 전화를 하면서 징징대다가 결국 점심먹는 데는 찾아와서<- 놀라운 일이었지요... 다시 합류하여, 3단 업힐이라나 뭐라나하는 묘기를 보여준다고 하다가 체인 끊어지구...
난리도 아니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