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저 체온증이 이슈가 되는군요...

날으는짱돌2002.11.12 22:29조회 수 262댓글 0

    • 글자 크기



음... 랠리 도중 저 체온증으로 고생하셨던 분이 계시군요...

믿는분이 안계시겠지만...

저도 산을 좀 탔던 사람이라...

전 이상하게도 겨울산을 좋아해서.. 겨울철에만 등산을...

(그래서 겨울 등산 장비 밖에 없습니다..)

겨울등반은 장비가 50% 입니다. 즉, 체력+기술 이 50%의 역활밖에 하지 못합니다.

그만큼 장비가 중요하다는거죠..

비싼 장비가 좋다... 좋습니다...

그러나 비싼장비보단 적합한 장비를 준비하는게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폴라텍 뭐 이런거 살 형편도 아니었고..(학생이었던지라..)

그래서 2만원인가? 주고 방풍복 1벌...

신발은 좀 좋은걸로 (동계용)... 신발 방수용 크림(이게 아마 밍크 오일이죠?)

약간 두꺼운 모직바지.. 모직으로 된 남방과(이거 등산, 낚시점에 가면 있죠..)

털실 스웨터... 그리고 가방안엔 꼭꼭 눌러다져놓은 오리털 파카... 모직양말(필요일수*2)

이렇게 하고 다녔습니다..

겨울철 등반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의류에 습기가 없도록 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혼자 돌아다녔기 때문에 적당히 옷이 젖었다 싶으면 온몸에 있는

열것이란건 다 열어서... (바지 중요한 부분만 빼고..)

바람 시원하게 부는곳에서 담배 1대 피면서 서있으면 다 마르더군요..

어느정도 마르면 다 닫고 다시 등반을 시작하는거죠...

에거... 결국,.. 1가지 얘기네요... 잘 말려가면서 삽시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16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794
34557 또 가보고 싶은 충동이.................. 파전 2004.11.06 377
34556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레드맨 2004.11.05 309
34555 5685 계단 밑의 이정표 오른쪽으로 노을 2005.05.25 1401
34554 5686,5690 기도원까지의 돌길 다운의 바닥 돌들... 노을 2005.05.25 1376
34553 축령산 가을소풍32 마지막입니다. ^^ 얀나아빠 2004.11.05 439
34552 5683,5684 싱글 마지막 나무계단 노을 2005.05.25 1280
34551 축령산 가을소풍31 얀나아빠 2004.11.05 409
34550 5680 약간의 업다운후 나타나는 이정표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328
34549 축령산 가을소풍30 얀나아빠 2004.11.05 396
34548 5678 드디어 나타난 싱글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289
34547 축령산 가을소풍29 얀나아빠 2004.11.05 277
34546 5677갈림길 왼쪽으로 보이는 등산로 왼쪽 나무위의 노란 인식표 노을 2005.05.25 1358
3454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 che777marin 2006.05.30 480
34544 축령산 가을소풍28 얀나아빠 2004.11.05 318
34543 5672 작은 공터 왼쪽길 노을 2005.05.25 1383
34542 축령산 가을소풍27 얀나아빠 2004.11.05 355
34541 5671 두번째 갈림길의 오른쪽 나무위의 노란색 인식표 노을 2005.05.25 1280
34540 ? (무) 월광 月狂 2002.10.17 294
34539 축령산 가을소풍26 얀나아빠 2004.11.05 295
34538 5667돌아온 두번째 갈림길 노을 2005.05.25 135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