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케빈베이컨(펌글)

........2002.11.21 03:04조회 수 295댓글 0

  • 1
    • 글자 크기




일급 살인 이란 영화를 기억하시죠? 전 그 영화를 4번 봤어요. 헨리 영이란 역을 아주 잘 소화했었죠. 실화여서 더 실감 났던 그 영화를 다 기억하실 거예요. 이 영화로 미 방송 비평가 협회에서 베스트 액터로 뽑혔지요. 케빈 베이컨이란 이름이 영화의 주연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이 보신 영화에서 캐빈 베이컨이란 배우를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최근에 개봉했던 와일드 씽에서..슬리퍼스..일급 살인..아폴로 13호..JFK..에어..리버 와일드..어 퓨 굿 맨..풋루스..그리고 13일의 금요일..등등..참 많은 영화에 출연했어요.
케빈 베이컨은 미국의 연예 주간지 Entertainment Weekly가 뽑은 90년대 헐리우드에서 가장 뛰어난 남자 배우 25명에 들었답니다. 한 기사를 인용하자면...Bacon has a depth and breadth of strengths that can complement any material or costar... 케빈 베이컨은 어느 주연이건 어느 요소건 간에 보완이 될 수 있는 힘의 깊이와 폭을 지녔다.. 이 말이야 말로 배우 케빈 베이컨을 잘 설명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케빈 베이컨은 1958년 필라델피아에서 6형제중 막내로 태어났어요. 그는 17살 때 뉴욕으로 떠났어요. 연기 학교인 Circle in the Square Theater에서 아주 어린 학생으로 입학 허가를 받았답니다. 그는 처음에 연기 생활을 오프 브로드웨이(뉴욕의 브로드웨이를 벗어난 소극장에서 상연하는 극)무대에서 시작했지만요 , Animal House에서 배역을  따내기 시작했어요. (케빈 베이컨의 작품 리스트 첫 번째죠.) 그리고 앨런 브라운(Alan Brown)의 Forty Deuce에서 배역을 맡았어요.  이 역으로 1981년에 Obie Award(매년 훌륭한 오프 브로드웨이 상연에 주는 상)에서 상을 받았답니다. 그의 브로드웨이 데뷔는 1983년에 숀 팬(Sean Penn) 그리고발 킬머(Val Kilmer)와 함께 공연한 Slab Boys였어요. 그 당시에 그들은 서로 잘 몰랐다고 하네요..^^. 그가 주목 받기 시작한 건 알콜 중독에 걸린 젊은 남자 역을 맡았던 영화 디너(Diner) 였구요. 여러분들도 기억하시는 영화죠. 풋루스(Footloose)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답니다. 로맨틱 코메디인 She's Having a Baby와 호러 영화였던 Flatliner에서 큰 배역을 맡으면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갔어요. 물론 헐리우드에서요. 그는 참으로 많은 작품에 다양한 역할을 했습니다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16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794
12817 이번주 토요일~ 레드맨 2003.12.17 273
12816 또 갈등허기 시작헌다. 퀵실버 2004.02.20 167
12815 넵 지금 문열고 들어 갑니다^^ 레드맨 2004.03.10 243
12814 장하다 말바! 날으는짱돌 2004.05.17 236
12813 다굵님과 제킬님은 제 가족사진을 빨랑 주세요~! ㅋㅋㅋ 십자수 2004.05.27 314
12812 ^^ 내일이면 정든곳을 떠나야~ 레드맨 2004.06.22 233
12811 금년도 YETI AS-X 를 보신분 계신가요? Bluebird 2004.07.30 297
12810 하드텔 꾸미고 있슴다.. sancho 2004.09.07 201
12809 감사드립니다 ^^ jekyll 2004.09.21 203
12808 래드맨님 사진 너무 잘나온거...^^ ha9322 2004.10.05 319
12807 그리고 안장.. 월광 月狂 2004.10.19 201
12806 음.. 타이어는 ~ 레드맨 2004.11.02 231
12805 흐..흐 원조초보맨 2004.11.15 253
12804 <b>이것이 말이죠 ㅡ.ㅡ<b/> 레드맨 2005.01.15 328
12803 편법이 아니더라도.....^^ 락헤드 2005.04.02 222
12802 속초쉽게 가는법 락헤드 2005.05.17 307
12801 좋은 분들과의 속초라이딩....즐거웠습니다. 마이클 2005.05.30 203
12800 자전거 타고 출근했는데 비가 오네요. yamadol 2005.06.14 212
12799 에? 퀵실버 2005.06.21 205
12798 ㅎㅎ 감사합니다^^ 고사리 2005.06.30 193
첨부 (1)
케빈베이컨.jpg
3.9KB / Download 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