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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아침 노을님 보고 한 첫마디가...

kaon2002.12.04 00:43조회 수 20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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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차 팔러 나왔어요?" 였습니다.

엄청난 무스의 세례....하지만 사실 오클리 고글은 좀 탐이 나더만요..(그거 언제 또 샀다냐?)

그날 아침 세수하고 나니 마눌이 한다는 소리가 뒷머리가 까치집이라 놀리더군요. 무수한 빗질에도 그대로인 머리카락이라, 모자 푹 눌러쓰고 끝까지 안 벗었습니다..ㅎㅎ

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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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by jekyll) 지금 눈처럼 하얀 백설기 먹고 있습니당~ (by jeky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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