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춘대를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겁니다.
탕춘대 시작하는 계단 반대편에 배드민턴장과 체육공원이 있습니다.
체육공원이라기보다는 놀이터 정도

근데 가만히 들여다 보면 천지가 계단입니다.
나무계단 완만한 거, 급한 거, 커브,돌계단
위에서 보면 사방으로 뻗어 있군요

저같은 초보가 나중에 번개에서 민폐 끼치지 않을라면 열심히 연습해야지......
안장 바짝 낮추고 이리저리 뛰어 내리니까
거 재밌네요~~~^^
주말 말고 주중에 탕춘대 오실 분들은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다음부터 연락없이 이 구역에 오시면 입장료 받을랍니다.   ^^;;

연락하구 오면 따끗한 차 한잔 대접하구요

이제 그만 들어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