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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철인잔거님과....

퀵실버2002.12.06 23:59조회 수 21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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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만났습니다.
동서울터미널 앞에서 만나 저녁 같이 먹었습니다.
철인잔거님의 손바닥 부상정도는 거의 완쾌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홉바늘을 꿰매었다고 합니다.
저번주에 조카하고 심심해서 자전거타러 나갔다가
또 넘어지셔서, 그리고 하필 부상당한 부위를 또 다치셔서
완쾌가 좀 늦어지고 있답니다.
죄송합니다,  철인잔거님......
어쨌든 다음주면 거의 완쾌가 가능하나 라이딩은 그 다음주,
그러니까 20일 이후에나 가능할것 같다는 군요.
종자제에 못오신걸 상당히 아쉬워하고 계시구요
하루빨리 복귀하고 싶다 하십니다.
여러분들을 보고싶다 하셨구요,
그리고 특히 말발굽님과 노을님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는 말씀도 계셨구요.
철인잔거님의 쾌유를 바라는 리플좀 부탁합니다.   ^.^;;;
행복하세요.

(이거 오늘은 퀵실버가 도배하는 날인가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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