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최근에 밤중에 방심하다가 보도와 차도높낮이 차를 못보고 미끄러져서 오른쪽으로 날아갔었는데.... ㅡㅡ;;

다행이도 전 손으로 짚지는 않고 클릿이 빠지면서 측면으로 떨어졌거든요.

짧은 제 경험으로는 방어할만한 느린속도가 아니라면 손을 짚지않는게 더 안전할듯합니다. 그냥 옆으로 날면 통상 엉덩이와 팔꿈치 위쪽이 충격을 막아주더라구요. 측방낙법처럼요. ^^a

워낙에 손목이라는게 약한지라 - 고딩때 두 손목이 나 나갔던적이있었죠, 콘크리트위에서 전방낙법한다구 까불다 - 아무쪼록 빠른쾌유바라구요.
다음에 혹 또 넘어지시게되면... 걍 몸으로 때워보셔요  ㅡㅡ;;

그리고 야간에 저처럼 방심해서 다치는 경우 당하지들 마시구요.
덕분에 쫄바지 다 긁혔어요. 엉덩이두 상처나서.... 수영장서 무지 창피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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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으로 짚었구요..  우회전..턴시구요..,
>우회전시 보도와 아스팔트에 약 2cm 의 높낮이 차이가
>있었는데.. 거기에 미끄러진것 같습니다..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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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스피드가 있어서 오른손목에 충격이 조금 있었지만..
>그날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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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X-ray 촬영후..  손목 사이에 뼈조각이 하나 있더라구요..
>충격시 뼈가 조금 깨지면서 조각이 발생한듯..
>
>그래서 지금도 그 뼈조각이 않붙어서 다시 하고 있습니다.
>통증은 별루 없는데..  나중에 문제가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초기에 잘 치료하지 않으면.. 모.. 수술할수도 있다구..
>
>근데..깁스 생각보다 무지 무지 답답합니다..  간지러울때는
>거의 초죽음...  깁스만..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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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님은 엑스레이 찍어보셨나요... 초반 치료 잘못하면..
>오래 간 답니다...
>초기 치료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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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신체중..아주 일부분만 불편해두..무지 힘듭니다..
>신경두..거슬리구요..  그쵸..산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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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챙피해서리..비밀루 하려다구..다 털어놉니다..에궁..
>     부디..저 같은..불상사가 안생기길..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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