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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짱의 선출을 부탁드립니다.

sancho2002.12.24 01:53조회 수 28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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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지만 어떤 특이한 이유가 있었던것은 아닙니다.
많은 시간적으로, 심리적으로, 마지막으로 금전적으로 압박감을 나름대로 과중하게 느껴왔습니다. 이번 송년회가 끝난뒤 폭발한 것이지요.
자세히 나열하고 싶지는 않지만 설명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 대강 말씀드리겠습니다.
시간적으로 지방에 직장이 옮겨진 후 평일엔 밤 9시정도부터 제 자유시간이 시작됩니다. 이 시간에도 엠티비에서 반드시 자유로울 수  없는 저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두번째 시간적으로 제한된 와중에서 심적으로 적어도 말짱이라면 이정도는... 이라는 식의 심적 압박감을 심하게 느꼈습니다.
세번째 제 여친도 왈바인입니다만 저희도 연인이니만큼 잔거에만 매달리고 싶진 않습니다. 더욱 귀중해진 주말에도 잔거때문에 부담이 생긴 경우가 없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 언급하고 싶진 않지만... 이제 서서히 기울어가는 회사의 사정으로 금전적인 어려움이 가중되었으나 말짱 입장에서 조금 더 금전이 들어가는 경우가 없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더구나 저희는 두명이라고 봐야 하구요..)

더이상 이런 원치않은 상태로 자리를 지켜나가는 것은 제게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말짱자리를 임시로 라도 지켜줄 분을 선출을 요청드립니다.
이왕이면 말바에서 그 자리를 지켜주실 분을 찾습니다.
또 이왕이면 올해 새로 입문하신 분중에서 그 후보를 찾습니다.
왜냐하면 엠티비의 성격상 1년정도가 지나면 자기나름대로의 스타일을 찾게 되어있고 그것이 반드시 말바스타일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직 스타일이 굳어져 있지 않은 스타일에서 자유로운 초년생들이 말바를 운영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월광님이나 퀵실버님이 그 자리에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자신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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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음식 담고 있는 사람, 웃다가 배꼽 빠진 사람은 읽지 말라고 하셨어야죠. ^__^ (by 이진학) 성우형^^ (by DHra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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