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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확실한 계산 입니다.ㅋㅋㅋ ^___^

이진학2002.12.26 02:29조회 수 18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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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진학 입니다. 쓰신 글을 보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답글을 달아봅니다. 전 어머님들의 심리를 이해 못하는데 이해 좀 하게 도와 주십시요. 이거 어머니한테 직접 물어보면 아마 " 이눔아 그런것도 이해 못하냐, 내가 아들을 이 나이 먹도록 헛 키웠다"는 말을 들을 까봐 못물어보겠어요.


이녀석이 27년사귄 이 여인을 외면하고 1년밖에 안된 여자에게 빠저서리 흑흑흑 고햔것.... 아!~~~~이제 진정 나의품을 떠나버린단 말인가 !

  ===> 이 부분, 참 이해가 안되는데요. 특히 대한민국의 어머니들은 자식들에 대한 기대심리가 매우 크신거로 아는데요. 아들이 여자친구가 생겨 어머니한테 소홀하면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시나봐요. 그러나 전 원래 어머니한테 소홀하니깐요. 우리 어머니는 안그러실지도...ㅋㅋ 암튼 아들을 장성할 때 까지 키워놓고 아들이 여자친구가 생기면 심리적으로 아들을 빼앗겼다는 생각을 하시게 되나봐요. 사실 그게 어머니 품을 떠나는게 아닌데도, 심리적으로는 그런 생각이 드시나봐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부모님들은 자식들에 대한 기대 심리가 크신거로 아는데 전 그 점이 참 마음에 안들고 전혀 이해가 안되더군요. 자식들을 위해 모든걸 희생하고 자식들이 잘되길 노심초사 바라시는데요. 참...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지... 전 자식들이란 나아서 길러주면 그만이고 진정 중요한건 자기 자신과 배우자의 인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를 일절 안하고 자식들에게 희생한 뒤 자식들이 장성해서 떠나면 배신감 혹은 허탈감을 느끼는건 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적 인생관인데요. 아무래도 도데체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리고 제 글에 " 너도 자식 낳아서 길러봐라." 그러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 도데체 이해가 안되네요. 저좀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아직도 언제나 언제까지나

자전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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