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저녁에 광화문 다녀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더군요.
다소 과격한 구호도 있었지만 비교적 조용히 끝났습니다.
행진은 하지않았구요 31일날 100만명 모이기 운동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저 두 소녀의 안타까운 죽음에
조금이나마 명복을 빌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두 딸아이들도 그런 마음을 가질수 있었으면 하고 참가했던 것이었구요.
막내딸은 제가 설명을 해줬지만 아직 어려서 잘 모르겠지요.
끝나고 나서 명동으로 진출했습니다. ^.^;;;
실로 몇년만에 명동에를 나간건지 모르겠더군요.
인산인해!
아차 싶어서 얼릉 탈출했습니다.
모두 즐거운 성탄절 보내고 계시지요?
행복하세요.
P.S : 위사진은 제 막둥이 딸이구요 아래사진은 촛불 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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