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저번에 물어보니 씹드만... ㅋㅋ ^___^

이진학2002.12.29 07:23조회 수 205댓글 0

    • 글자 크기


  지난번에 망년회 때 올해 좋았던 일 나빴던 일 물어보니 내 말 씹드만... 이제 연말이 다가오니 생각이 나는게야... 역시 세월이 약이군요. 그 몇일새 철든게야...ㅋㅋㅋ

  저는 올해 가장 좋았던 일은 좀더 성숙한 인격이란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었던 일이었던거 같구요.

  가장 나빴던 일은 이리저리 마음고생을 많이 한게 기억나는군요. 그러나 이 마음고생도 이젠 다 끝났습니다. 이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용기와 기회가 보이네요.

  그리고 내년에 할일은 취직해서 돈 벌어 자전거 한대 더 꾸미는거와, 장가갈 밑천 마련하는거 하고 여자 꼬시기 입니다. 정말 선물세트로 알찬 꿈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ㅋㅋ

  말이 나온김에, 다른 분들도 제가 적은것 처럼 올해에 좋았던 일, 나빴던 일, 내년에 할일 등등을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전에 말바 망년회 때 제가 나서서 한마디씩 하자고 하고 싶었지만, 힘이 없는 관계로 꾹 참고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해볼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언제나 언제까지나

자전거가 좋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16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794
29577 지원조...참가해요. 물방개 2005.07.04 179
29576 우째~~~~~~ 락헤드 2005.07.12 201
29575 기억에 남을 저녁 만찬이었습니다.(사계절님 사진 관련 포함) 파전 2005.07.15 233
29574 이슬님은요~~ 마이클 2005.07.19 243
29573 속초 가는길2 도라지 2005.07.23 344
29572 수고 많으셨습니다. micoll 2005.07.30 333
29571 아무튼 micoll 2005.08.06 190
29570 흐~~ 담 부터는 바다로 못가겠어요 아네 2005.08.11 232
29569 장소수정--대관령 박물관이 아니고... 락헤드 2005.08.17 177
29568 요즘 싯포스트 하나 사려고... 아네 2005.08.22 275
29567 흐미~~~ 기디리던 소식... 아빠곰 2005.08.30 216
29566 저도 연애나 ///////////////////// micoll 2005.09.11 188
29565 세월이란 것이.............. 현이 2005.09.20 196
29564 [번외사진]저녁식사와 축하연... 땀뻘뻘 2005.09.29 286
29563 부럽습니다...^^ 작심3일 2005.10.11 166
29562 잘 보았습니다~ ^^ 우량아 2005.10.18 184
29561 보냈어요^^ 땀뻘뻘 2005.10.26 173
29560 수고하셨어요 코스모스 2005.11.02 259
29559 다큐 영화 대작 락헤드 2005.11.05 171
29558 어제도 그 집에서 이슬하고 뒹굴었어요 *^^* 현이 2005.11.11 17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