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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테일의 유혹에 못이겨 드뎌..사고쳤습니당...

jayeon2003.01.17 13:25조회 수 27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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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경위:
       2003년 1월16일 12시 야근후 부시시 일어서 왈바 셔핑시작
       2003년 1월16일 16시 유즈드마켓에서 NRS 조립차 발견
                             17시 파는분과 전화통화후 줄담배루.. 고민중..
                             18시 마눌님한테 긴급타전후 결재받고..
                                    잔소리 한마디 듣고.그리구,
                                    바이크클리닉으로 출발
                             19시 파는분의 신원확인결과 바이크클리닉에서 일하시는
                                    메카닉임을 알고나서 구매결정
                                    파시분의 가격을 넘깍아서리 미안함 마음을 않고,
                                    죄송을 연거푸 외친후 집으로 출발

                             20시 들뜬 마음으로 한강 한바퀴
                                
* 결론: 무지 잘나감..  NRS 프레임에 사일로SL, XT/XTR 조합
* 특징: 전문가의 세밀한 셋팅솜씨를 몸으로 느낌...ㅎㅎㅎ
* 단점: 스템이 좀 짧다는거...  90이더라구요..이전 스템이 120정도였는뎅

이젠 잔거핑계두 없구..나의 드림바이크로..
잘타지못하면...무신 망신일까..순간 고민됨...    ^^

이젠..손목만 제대루 손질하면 되는데...  이상하게...  아직도
이 손목녀석이 잔거의 진동을 혼자서 느끼더라구요.....
더더럭..떨림과 동시에 고통도..함께....억....
앞으로는 정말 부상 조심해야겠습니당~~~~

여러분..모두덜...  올해는 부상없이 즐라하세요

안!전!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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