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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길도 딱입니다

우공이산2003.02.24 18:24조회 수 28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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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7일-2월19일. 보길도 - 대흥사 라이딩을 하였지요

비수기라 항구에서 떨어진 곳에 가면 최소한의 요금으로 민박할 수 있지요.
관광객이 드물기 때문에 차량통행이 별로 없어 라이딩하기 좋지요.
낙서재를 향해 라이딩하는데 가끔 승용차나 트럭이라도 지나가면 공기가 확 달라져요. 매연이 이런 거구나 하는 체험을 할 수 있지요. 그럴 때면 코가 본성을 되찾았구나 해서 기분이 좋아져요.
동백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고 있지요. 특히 예송리 동백은 크고 빛깔이 진하더군요. 하지만 관심이 없으면 못 봐요.
특히 보름달 뜬 탄시암과 주변 섬들의 불빛이 만들어낸 풍경은 탄성 중의 탄성인 것 같군요.
오는 길에 해남에 들려 한정식이라도 먹으면 왕도 부럽지 않더군요.
그래서 요즘 보길도 딱입니다.

혹시 보길도 자전거 여행하려는 분이 계시면 개인적으로 문의하세요. 짧지만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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