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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님~

얀나아빠2003.03.04 01:27조회 수 16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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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잘 들어갔습니다. 산초님 엄살이 너무 심하시네요. ^^
이천에 와서 설봉산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설봉산도 넘어갈 수는 있지만 그러면 많이 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정상까지 않가고 자전거로 갈 수 있는 곳 까지만 올라갔다 왔습니다.
한번 쉬고, 한번 끌고,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에는 3번을 끌었는데... 약간의 기쁨... 약간의 성취감... 뿌듯...

매일 20Km 달리는 것이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수색산도 대단히 재미 있었구요.

오늘 집에와서 밧데리 뜯어 보았더니 의외로 간단하였습니다. 온도측정 시스템도 없는 아주 일반적인 니켈 수소 밧데리였습니다.
아직 5개의 밧데리중 어느 밧데리가 맛이 갔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너무 늦어서 내일 확인해 보죠.

어찌 되었든 밧데리에 특별한 부품이 붙어 있지 않으니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는 6V 4A로 구성되어 있으나 여기서 상태 좋은 것만 골라 맛이 간놈을 바꾸어 수리를 완료하고, 돈을 더 들여 6V 8A짜리(6만원)를 만들 수도 있고 6V 4A짜리 두개를 만들어 써도 되고 ... 입맛대로 하세요.

그런데 의문은... 맛이 갈 사연이 없는데 왜 맛이 가죠?
아마 재수가 없어 불량 밧데리가 걸린듯 합니다.
돈들여서 고쳐야죠 뭐...



>대단하시던데요?
>어제 말예요. 전 죽을힘을 다해서 라이딩을 마쳤습니다. 전 항상 그래요. 죽을힘을 다하지요 ㅋㅋㅋ. 근데 얀나아빠님은 타신지도 얼마 안되었는데 글쎄 다 타고 아쉬워서 다른 산을 더 타고 가신다고... 커억~-0-;
>말발굽님도 식사하고나서 대모산을 더 가자고 하시질 않나...
>놀랐습니다. 저보고 같이 가자고 할까봐.. 힘들어 죽겠는데 젊은놈이 가자는데 힘들어서 못간다고 하기도 쪽팔리고...
>다행히 다른분들이 가신다고 해서 묻어서 왔지요^^
>잘 들어가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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