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 사고싶은 하드테일 떳었는데... 흑흑!~~
팔려버렸네요... 아!~ 아깝다.
마니형 따라서 GT 타볼라고 했는데.
오늘 아침일찍 제 잔차를 보고싶다는 분이 있었드랬습니다.
잔차를 타고 출근을 감행해서 열씨미 산성역 다운힐을 하는데....
뒷바퀴에서 갑자기 덜컥~ 덜컥~ 하는겁니다.
얼른 내려서 공터로 끌고 가는데,
뒷바퀴 바람은 다 빠지고 특정 부위에서 덜컥 거리더군요... 순간 긴장!~
뒷바퀴를 빼고 살펴보니... 오홀!~~
커다란 못이 타이어를 정통으로 관통해 있더군요.
못을 잡고 낑낑대며 뽑아버리고 튜브 교체.
약속시간 5분 지각했네요.
수서역에서 만났습니다.
전화통화에서도 했듯이 180cm에 크고 호리호리한 몸매.
잔차를 팔긴 팔아야 겠는데, 제 잔차에 비해서 키가 좀 크기때문에
강력하게 추천하기도 참 뭐하고...
바지씨 멘트
"저기... 일반적으로 그 정도의 키에는 17.5~18인치가 좋을듯 한데요.
뭐 선택은 구입하시는 분의 의사에 달렸기는 한데...
거시기 셋팅을 쪼금 바꾸면 약간은 커버가 가능도 하긴 한데요..."
이렇듯 어물쩡 어물쩡 말했습니다.
왜이리 키가 크신거야.. 이거!~
일주일 정도 렌트를 해주고 타본다음에 결정하라고 했습니다.
이럴땐 어찌 해야돼요?
- 바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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