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역시 저의 눈썰미가 적중했습니다.
오늘의 코스 개척질에 성과가 있었네요.

아침을 든든히 먹고 9시 30분 경에 잔차끌고 나갔죠.
집이 남한산성역이어서 일단 모란시장쪽으로 로드 이동.

모란시작에서 분당방면으로 가는 길에 왼쪽 시계탑앞에서 멈춤.
산기슭으로 올라가는 입구를 보고 땡김!~
(산불조심, 입산금지 플랜카드 붙어 있더군요. 으흠.)

코스가 아주 환상입니다.!~~~
뭐라고 해야하나? 목동 신월산이나 둔촌동 일자산과 비슷한 오솔길.
그 길이 여러개 이어져 있다고 보시면 될듯...
타는 시간은 대략 2~3시간 정도 소요될것 같습니다.
주로 성남시를 감싸고 있는 야산들의 집합입니다.

조만간에 성남멤버들에게 검토를 받아봐야 겠네요.
바이크리님, 산지기님 한번 땡기죠?

야산(일자산 같은) 4개를 이어놓은 코스입니다.
이거 제대로 이어 놓느라고 좀 헤멨음.

코스들이 도로들 때문에 자꾸 끊기는게 맘이 아프더군요.
그래도 나름대로 이어봤음.

저는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드는 코스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 바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