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감사]엄청 웃었습니다

sugarbike2003.04.08 14:58조회 수 219댓글 0

    • 글자 크기


요즘 별로 웃을 일 없는데 오랜만에 무진장 웃었습니당.

동네 아주머니와의 살가운 만남 상황과 절벽에서의 다급했던 처절한 상황이 제 머릿 속에서 그려지면서 미친놈처럼 실실대고 있습니다.

뽕페달로 길거리에서 괜시리 자빠지던 생각이 나고 업힐에서 안떨어지는 발을 빤히 쳐다보면서 다가오는 지면과의 접촉 순간을  바라보아야만 했던 순간들이 다시금 떠오르는군요..  

그때의 아스팔트의 맛과 흙맛 오래갈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도 넘어지는 것을 최고의 두려움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알아서 내려 걸어가지요.

즐거운 글 정말 감사했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940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983
34557 축령산1 가가멜 2005.11.20 8630
34556 축령산1 가가멜 2005.11.20 7572
34555 축령산1 가가멜 2005.11.20 6823
34554 축령산1 가가멜 2005.11.20 5509
34553 축령산1 가가멜 2005.11.20 5463
34552 축령산1 가가멜 2005.11.20 5120
34551 축령산1 가가멜 2005.11.20 4984
34550 축령산1 가가멜 2005.11.20 5028
34549 축령산1 가가멜 2005.11.20 4850
34548 축령산1 가가멜 2005.11.20 4504
34547 축령산1 가가멜 2005.11.20 4459
34546 축령산1 가가멜 2005.11.20 4391
34545 아빠곰1 퀵실버 2005.07.24 5985
34544 Re: [[[[ 마일드 바이크 소모임이 탄생했습니다 ]]]]]]1 노을 2005.03.23 5044
34543 Re: [[[[ 마일드 바이크 소모임이 탄생했습니다 ]]]]]]1 ........ 2002.05.27 5124
34542 Re: [[[[ 마일드 바이크 소모임이 탄생했습니다 ]]]]]]1 ........ 2002.05.27 5119
34541 [[[[ 마일드 바이크 소모임이 탄생했습니다 ]]]]]]1 노을 2004.03.14 5051
34540 축령141 월광 月狂 2004.10.18 3776
34539 축령131 월광 月狂 2004.10.18 3516
34538 축령121 월광 月狂 2004.10.18 419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