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네, 다쳤어요. 경과가 만만치 않네요.

얀나아빠2003.04.10 15:46조회 수 202댓글 0

    • 글자 크기


손목염좌
당일 금: 아파서 자전거 타기 힘듦. 잘 때에도 손목이 꺽일 때마다 아파서 깸.

다음날 토: 좀 날 줄 알았는데 어림없음.

그 다음날 일: 계속 부어 있었으며 그대로 있으면 통증은 없으나 비틀거나 누르거나 꺾으면 아픔.  집에서 냉찜질

그 다음날 월: 병원에 가봄. 아파서 간 것이 아니고 뼈가 어이 되었는지 x-ray찍어보려고 감. 의사 선생님이 사진 보면서 예전에 다친 경력이 있음을 알아 맞춤. 손목 꺾기가 안된다고 하니까, 당근이지 하면서 꼼짝말라고 손목아대를 줌. 주사를 맞았는데 주사가 더 아픔. 괜히 갔음. 물리치료 한시간동안 하고 돌아옴.

그 다음날 화: 전날 까지는 가만히 놔두면 아프지 않았는데 이제는 조금 아픔. 아마도 회사일 하면서 약간씩 손목을 쓰게 되어(특히 마우스) 무리가 간 것으로 보임. 물리치료 매일 받으라고 했는데 회사일 때문에 못감. 집에서 온찜질함.

그담날 수 : 붓기는 많이 가라 앉았으나 통증은 여전함. 가만히 있으면 크게 아픈 것은 아니나 약간의 통증이 있으며 움직일 수는 없음. 아대를 뺏다 꼇다 했는데 상시 착용 체제로 변환. 물리치료를 꼭 받아야 되겠다고 맘먹음. 그러나 시간이 없어 못감. 집에서 온찜질.

그담날 오늘 목 : 증세 호전의 낌새가 전혀 않보임. 가만히 놔 두어도 조금은 아프고...  산초님 말이 맞는 것 같음. 손목부상 생각보다 오래 갈 것 같음. 오늘은 반드시 물리 치료 받으러 가야 겠다고 맘먹음. 될라나?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16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794
19837 Re: 속초팀 잘 다녀오십시요.... ........ 2002.06.01 224
19836 황송도` 바지씨님만 볼것 ........ 2002.05.25 224
19835 재성이님이 군대를.... ........ 2002.05.24 224
19834 가입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2.05.21 224
19833 지와이프 아이디를 도용해서 쓰다니.....^^ ........ 2002.05.19 224
19832 넵 카피...허나... ........ 2002.05.17 224
19831 제킬님 낼 점심시간에 오실레요? ........ 2002.05.14 224
19830 오리보트안의 혜정님.. ........ 2002.05.14 224
19829 신륵사 현판앞.. ........ 2002.05.14 224
19828 나도 준비 완료^^ ........ 2002.05.11 224
19827 쌩초님! 궁금합니다. ........ 2002.05.11 224
19826 어이쿠 고맙습니다. ........ 2002.05.09 224
19825 Re: 헐..^^ ........ 2002.05.01 224
19824 헐,, 말바가 이렇게 업글되면 안되는데... ........ 2002.04.17 224
19823 Re: 원래 말바의 정신이... ........ 2002.04.04 224
19822 산초님~ ........ 2002.03.28 224
19821 노을님 .... ........ 2002.03.23 224
19820 EBS에 나온다면.. ........ 2002.03.14 224
19819 내일 곱창집에서 논의할 안건들 ........ 2002.03.13 224
19818 허어 삐쟁이라...또한번 울컥 하는군요 ........ 2002.03.08 22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