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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송함니다 ㅎㅎㅎ

........2003.04.15 07:55조회 수 18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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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큰아들과 MSN 매시저 대화도중 아들아이가
엄마 선물하나 구했는대 마음에 들지 모르겠내요
그래서 뭐냐 물으니  옷을 하나 준비했는대 이매일확인하고
맘에 안들면 바꿔준다나 요.

그래서 확인하여보니 너무도 우수워서 ...못보았으면 말구~~~
첨엔 나도 깜짝 놀랏는대 고것이 뮈늬만 이더군 인쇄물이라나.

큰아들이 어릴때부터 작난끼가 발동하면 ~~~ㅎㅎㅎ

제가 전철을타고 학원에가는도중 갑자기 전철안에서
(괘종시계)소리가 요란하게 울리는대 비상사태인줄알고 승객들 놀라일어나고
도무지 감을 잡을수가 없더라구요 전철에타고있는사람들이
모두 나를 처다보는대 아차 싶더라구요
가방을 열어보니 아들이 시간을 맞추어서 엄마모르게 시계를 학원가방에 넣어둔거였어요

때로는 외출하려고 가방을 챙겨들면 이상하게 무거운거예요
그럴때 가방을 열어보면 역락없지요  망치.또는 토기 뚝배기그릇.교과서.간장병 .등등
하여튼 외출할때는 가방 점검 필히 해야 하였거든요
어제도 무슨 일본에서 많이듣는 대중가요라고
음악도 한곡보내주더니만 도무지 내가 일어를 알아들을수도없고
그냥 곡만듣는거지뭐

아들아이  나이가 32세인대도 아직도 그러는걸보면 언제 철이들런지워~~~~

(운영자님께 정식으로 사과드립니다 잠시 웃움이나 주려고하다 실수를 했내요 왈바에 미성년도 있다는걸 깜박하고 )








>내가 작난좀했지요  근디 고거 인쇄된것이유
>투명이아니고 에고따가워~~~~~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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