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잔차도로를 다니다 보면 다리들이나 강건너 남쪽 한강 유원지쪽에
조명들이 너무나 아름답죠?(대답하세요)
강가에만 있는 불빛이 샘나는지 강 한가운데까지 불러 모아서 이렇게
저렇게 조각조각 모자이크처럼 반짝이는 강물위로 항적을 남기며
밝게 빛을 내는 유람선이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키면
가끔은 가방에서 필카를 꺼내 한컷찍어볼까도
싶지만 줌도 안되고 실력도 안되는 처지에 괞시리 그 느낌이 상할까
하는 조심스러움에 한번도 사진기를 꺼내본적 없이 퇴근때마다
그빛들을 가슴에 담고만 있었지요
며칠전엔 가슴에 하나에 소리도 담았답니다.
해는 아스라히 떨어지고 노을마져 검게 변하니 강건너에 푸르스름한
가로등 불빛들이 은근히 피어 오르는 사이로 섹스폰인지 트럼펫인지
은은한 강물을 덮던 그소리....
썩잘하는 실력같아 보이진 않았어도 분위기 탓일까요?
일단 잔차에 오르면 발을 땅에 내리길 싫어하는 제가 한참을
귀기울였답니다.
취해있었던거지요
분위기에 라기보단 낭만에.........
저도 악기 하나들고 가까운 중랑천에 나가서 한번 젖어 볼까하는
희망이 있네요
조명들이 너무나 아름답죠?(대답하세요)
강가에만 있는 불빛이 샘나는지 강 한가운데까지 불러 모아서 이렇게
저렇게 조각조각 모자이크처럼 반짝이는 강물위로 항적을 남기며
밝게 빛을 내는 유람선이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키면
가끔은 가방에서 필카를 꺼내 한컷찍어볼까도
싶지만 줌도 안되고 실력도 안되는 처지에 괞시리 그 느낌이 상할까
하는 조심스러움에 한번도 사진기를 꺼내본적 없이 퇴근때마다
그빛들을 가슴에 담고만 있었지요
며칠전엔 가슴에 하나에 소리도 담았답니다.
해는 아스라히 떨어지고 노을마져 검게 변하니 강건너에 푸르스름한
가로등 불빛들이 은근히 피어 오르는 사이로 섹스폰인지 트럼펫인지
은은한 강물을 덮던 그소리....
썩잘하는 실력같아 보이진 않았어도 분위기 탓일까요?
일단 잔차에 오르면 발을 땅에 내리길 싫어하는 제가 한참을
귀기울였답니다.
취해있었던거지요
분위기에 라기보단 낭만에.........
저도 악기 하나들고 가까운 중랑천에 나가서 한번 젖어 볼까하는
희망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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