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축령산 잘들 다녀오셨습니까?

날으는짱돌2003.04.28 09:50조회 수 222댓글 0

    • 글자 크기


일욜날 백봉 갔다오다보니 축령산에서 오는 관광버스(아마 산악회 사람들 실어 나르는 버스인듯..)가 많이 보이더군요..

혹 등산객들이 많아 고생하신건 아닌지...

저는 백봉 탄다고 갔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여 꼭대기 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 내려 왔습니다.

그나저나 백봉 딴힐... 거.. 환상입니다.. 시간상으로는 15분 정도 걸린것 같은데 꼭 1분만에 내려온것 같은 느낌...

자세한건 정리해서 글을 올립지요..

일단..

(2) - (1)

백봉의 이별 선물. 이별 선물 치곤 너무도 발랄하고 뼈에 사무치도록 경쾌하여 불원간 백봉을 다시 찾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선물이다. 평균경사 30도. 그러나 못타고 내려갈 구간은 하나도 없다. 이미 진이 빠지고 한차례의 전방회전 묘기로 담력을 상실한 온바이크만 두 번 앞으로 꼬꾸라졌을 뿐이다. 디지카님이나 왕창님 모두 자신을 이런 곳으로 데려다준 온바이크에게 말로 다 못할 감사의 염을 간직한 채 신나게 내리쏘셨다. (3) - (4) 구간의 다운힐이 점잖고 은근한 멋을 간직한 구간이라면 (2) - (1) 구간은 되바라졌다. 온갖 발랄함과 난폭함에 가까운 경쾌함으로 잔차꾼을 즐겁게해준다. - 온바이크 칼럼 -

요 2-1구간... 정말 다 타고 내려갈 수 있는 구간입니다.. 평균경사 30도 맞습니다.. 그러나 1번 뒤집어지고 나머지는 다 탈 수 있더군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00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784
8657 허어 바쁘시다..... ........ 2002.03.13 264
8656 Re: -_-; 난 이래뵈도 50키로대예요.. ........ 2002.05.17 264
8655 아 만두 속터지겠습니다.... ........ 2002.06.21 264
8654 Re: 계속 닥닥 거리시니. ........ 2002.08.03 264
8653 이번 유명산 소풍.. 까고 2002.10.01 264
8652 독감’ 가까이 와있다 이달중 예방접종 ‘꼭’ - 펌글 ........ 2002.10.19 264
8651 [re] 아쉽습니다. 얀나아빠 2002.10.30 264
8650 [re] 나도 그게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얀나아빠 2002.11.20 264
8649 아니 뭐 하시느라.. ........ 2002.11.22 264
8648 [re] 산본까지 가는 길은 얀나아빠 2002.11.29 264
8647 ㅋㅋ 트레키님..... 다리 굵은 2002.12.12 264
8646 [re] 이런........ 짱구 2003.01.04 264
8645 이제 글을 남기네요^^ sancho 2003.01.08 264
8644 오늘, sancho 2003.01.11 264
8643 산초님 얀나아빠 2003.02.21 264
8642 일욜 재민 타실분들 (월광, 퀵실버, 슈가바이크님)6 날으는짱돌 2003.03.13 264
8641 열렬 환영 *.*뿡짝 뿡짝 바이크리 2003.03.26 264
8640 임도를 가로지르는 사진이라... jekyll 2003.03.31 264
8639 축령산 번개 kaon 2003.04.16 264
8638 한두분 정도면... 날으는짱돌 2003.04.22 26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