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저녁
어머님 댁에서 아들녀석(이하 '규섭'이라 함) 대려오는데
졸린데 잠을 못자니 규섭이 짜증이 좀 나나봅니다
집으로 가는 중 계속된 짜증
보다 못한 나
"지금 아빠 화났어 그만해"
짜식 쫄았는지 징징 거림을 멈춥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와이프한테 업힌상태로 애써 내 시선을 피하는 규섭이
허나 돌린시선은 거울을 통해 나와 딱 마주칩니다
쫄아서 울음을 억지로 참고 있는 규섭이가 안스러워 살짝쿵 미소한방 날렸더니
지대리고 장난한다 생각됬는지 억지로 참고 있던 울음이 터져버립니다.
애고 민망....ㅡ.ㅡ;;
집에 들어와서도 계속 울길래 다시 군기를 잡습니다.
"너 뚝 안그치면 맴매 한다"
다시 억지로 울음을 참으며 규섭이 한마디
"나가있어"
전 죽었습니다.^^
지 딴앤 무섭긴 한대 또 장난 하는것 같아 용기를 내서 한마디를 한게 아닐지....
어머님 댁에서 아들녀석(이하 '규섭'이라 함) 대려오는데
졸린데 잠을 못자니 규섭이 짜증이 좀 나나봅니다
집으로 가는 중 계속된 짜증
보다 못한 나
"지금 아빠 화났어 그만해"
짜식 쫄았는지 징징 거림을 멈춥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와이프한테 업힌상태로 애써 내 시선을 피하는 규섭이
허나 돌린시선은 거울을 통해 나와 딱 마주칩니다
쫄아서 울음을 억지로 참고 있는 규섭이가 안스러워 살짝쿵 미소한방 날렸더니
지대리고 장난한다 생각됬는지 억지로 참고 있던 울음이 터져버립니다.
애고 민망....ㅡ.ㅡ;;
집에 들어와서도 계속 울길래 다시 군기를 잡습니다.
"너 뚝 안그치면 맴매 한다"
다시 억지로 울음을 참으며 규섭이 한마디
"나가있어"
전 죽었습니다.^^
지 딴앤 무섭긴 한대 또 장난 하는것 같아 용기를 내서 한마디를 한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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