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산 걱정됩니다.
요즘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능력에 맞지않게 좀 빡시게 탔더니
허벅지가 뭉쳐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어제는 말발굽님의 망우산 야간번개에 참석하고...
오늘은 출근길과 퇴근길에 내일의 라이딩을 위해 뭉친 허벅지를
풀어주려는 계산으로 기어를 가볍게 놓고 타보았는데...
내일 아침까지 좀 풀리기를 바랄 뿐이네요.
좀 천천히 달려서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너무 뒤떨어질까 내심 걱정됩니다.
게다가 저는 전형적인 슬로우스타터.
엉덩이도 견뎌줄지 의문이고..  우~  머리아프다.
내일 라이딩 하시는 분들 안전라이딩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