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오후에 부모님 찾아뵙기로 하고 혜정이랑 좋은 날씨라 한강에 나갔다가 여의도 까지 갔다왔습니다. 전 한강에서는 다시는 풀샥을 안탄다고 결심했기 땜시롱 혜정이한테 무거운 풀샥을 주고 저는 하드텔을 타고 달렸지요. 인라인들을 다 앞지르고 암튼 재밌었습니다. 반포부근에서 캠프님과 위라이드의 바니건님을 만났네요. 바니건님 여친이랑... 위라이드는 서울랠리 준비로 바쁘군요. 전번에 서울랠리에서 월드 챔피언 꼴찌기록을 경신한 산초-혜정-캠프-이지-김기문-아나와 팀이여 그 이름 영원히 빛나리~ 모두 중간에 남들기다리니까 그만 포기하고 차타고 이동하자는것을 우리 모두 의견을 모아 "No"라고 하고 남들 2시간 넘게 기다리게 하면서 눈물겨운 완주를 했지요.
암튼, 서울랠리 무사히 끝나기를 바랍니다.
근데 아래 리플단 분들은 모두 혜정이가 현명하다는 것때문에 리플단 것은 아니겠지요?? 나도 엄청 현명한데...아무도 몰라줍니다TT
암튼, 서울랠리 무사히 끝나기를 바랍니다.
근데 아래 리플단 분들은 모두 혜정이가 현명하다는 것때문에 리플단 것은 아니겠지요?? 나도 엄청 현명한데...아무도 몰라줍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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