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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몽 좀 부탁드려요. =========

월광 月狂2003.05.13 11:59조회 수 25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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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랜만에 꿈을 꾸었거든요.
제가 일년에 꿈을 기억하는 것이 2개가 않됩니다.
그런데 오늘 꾼 꿈이 너무도 가슴아파서......

제가 초등학교 6학년 여름방학 직전에 전학을 갔었죠.

그리곤 한눈에 뻑가버린 여학생의 짝이되었는데.....

그녀와 무척 친했었고,꿈 같은 나날이었지요.........

제 이상형이 아직도 그녀 같은 여자입니다.................


그런데 꿈에 그녀를 본것입니다.

제가 중국엘 갔는데, 그 곳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그녀를 만나서 ....호호.....
너무도 행복한 내용의 꿈이었어요.
오죽하면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서 (꿈을 계속 꾸고 싶어서)30분 이상을 침대에서 뒹굴었지요.
그런데 가장 황당한 것은 제가 그녀를 보자마자 청혼을 했다는.........ㅎㅎ

꿈은 반대라던데....................

누가 이꿈 좀 분석해 주세요.

오늘 5년 만에 낮잠이라도 자볼까나...........




월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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