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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년전

슬바2003.05.15 12:33조회 수 18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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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문을 두드린적 있습니다.
이유는 부정맥이라고 하나요? 암튼 심박에 엇박자가 들어갑니다.
엇박자도 불규칙하게 ...
심전도는 그자리에 누워서 하기 때문에 별 효과가 없더군요.
저는 휴대용 심전도기를 차고 다녔습니다.
결과는 아니나 다를까 엇박자가 있다더군요. 그것도 많이 ...
의사는 약을 줄수도 있다는데 그 표정이 해봐야 별 효과 없을 것이다라는 느낌이더군요.

지금이야 제 심장이 튼튼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런 증상은 없어졌습니다.
물론 잔차를 입문하면서 심장이 터져 죽을 것 같은 느낌은 있었죠.

저도 천사아빠님 처럼 회사를 벗어나면 즐거워 질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구 잔차를 타면서 많은 것을 지워버리지요.

어케든 자주 운동하시죠.

필요하시믄 저도 도와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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