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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말바 라이딩

니콜라2003.05.19 20:33조회 수 18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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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정말 힘들었어요.
전날 남부군의 수리산 싱글번개에 참가에 따른 피로때문인지 얼마되지 않는 경사의 임도만 만나면 다리의 근육이 꽉찬 느낌,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딴힐은 환상이었습니다.
끈적한 업힐의 보상으로 반복되는 저의 첫 임도 딴힐에선 임도딴힐의 맛을 충분히 느꼈습니다.
저번주 며느리고개임도딴힐에선 와이프의 보조를 맞추느라 느낌이 없었는데 어젠 50km/h에 육박하는 속도로 딴힐을 해보니 느낌이 팍!
힘들긴 했어도 저의 잔거생활(이제 막 두달 되어 갑니다)에 깊게 기억될 하루였습니다.

훌륭한 영양떡을 주신 chp님,
오랜만에 운전 안하신 퀵실버님,
답사 번짱의 막중한 임무(김밥제공, 펑크수리교육, 코스선택등)에 수고해주신 레드맨님,
사진 찌느시라 수고하신 yaho님,
딴힐시 3X9의 기어비를 가르쳐 주신  노을님,
앞샥교체와 잔거에 대한 궁금증으로 라이딩내내 지루함을 씻어주신 월광님,
불안정한 잔거세팅 상태에서 끝까지 힘들어 하지 않으시던 여성라이더님

함께 했던 저의 말바 두번째 번개 정말 즐거웠습니다.

피곤하신데도 늦게까지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신 yaho님과 노을님 감사합니다.

퀵실버님 타이어이름이 뭐죠?
파나레이서 (....), 앞바퀴/뒷바퀴 사이즈 다른거 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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